카페24, 유튜브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API 연동…크리에이터 마케팅 가속

카페24·유튜브 로고. [사진=카페24 제공]
카페24·유튜브 로고. [사진=카페24 제공]

카페24는 아시아 최초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연동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동으로 유튜브 공식 데이터를 크리에이터 발굴·협업·성과 분석 전 과정에 융합, 크리에이터 마케팅의 데이터 중심 전환을 가속화한다.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API는 유튜브 내 브랜드 협업을 지원하는 구글의 공식 API다. 크리에이터 탐색·브랜드 협업 콘텐츠 성과 측정 등 캠페인 운영 전반에 필요한 기능과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번 연동의 핵심은 카페24의 크리에이터 마케팅 역량과 유튜브 공식 데이터의 결합이다. 유튜브 데이터를 바탕으로 채널 성과·콘텐츠 특성·시청자 관심사 등을 종합 분석, 브랜드 상품 특성과 캠페인 목적에 맞는 크리에이터 추천을 정교화한다. 브랜드에는 적합한 크리에이터를 더욱 빠르게 발굴해 협업 실행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크리에이터에게는 자신의 채널과 콘텐츠에 맞는 브랜드 협업 기회를 효과적으로 연결한다.

정밀한 성과 분석과 성과 확대를 지원한다. 카페24는 후속 협업 대상 선정과 캠페인 전략 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지표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유사 크리에이터 대비 성과 수준 공동 시청을 반영한 실제 도달 범위 콘텐츠 내 브랜드 언급 정보 등 유튜브의 신규 지표를 서비스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또 브랜드는 크리에이터 콘텐츠의 자연 발생 성과와 유료 성과를 비교해 반응이 좋은 콘텐츠와 크리에이터를 식별하고, 성과가 확인된 콘텐츠를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광고' 등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페24는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API를 자사 플랫폼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해 크리에이터 마케팅 전 과정의 서비스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API를 핵심 데이터 허브로 활용해 유튜브 공식 데이터와 카페24의 커머스·마케팅 역량을 결합하고, 브랜드와 크리에이터가 더 빠르고 투명하게 성과를 만드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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