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플랫폼 기업 옴니사(Omnissa)가 포레스터(Forrester)의 '포레스터 웨이브: 엔드포인트 관리 플랫폼(The Forrester Wave™: Endpoint Management Platforms), Q2 2026'에서 리더(Leade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옴니사는 이번 평가에서 혁신(Innovation), 자가 복구(Self-healing), 현장 근로자 및 산업별 지원(Frontline Worker and Vertical Market Enablement)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포레스터는 옴니사의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 플랫폼 '워크스페이스 원(Workspace ONE)'이 사용자 온보딩부터 엔드포인트 관리·보안, 애플리케이션 제공, 직원 경험(EX) 최적화까지 지원하며 자율형 업무환경(Autonomous Workspace)을 구현하기 위한 차별화된 비전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기업이 관리해야 할 운영체제와 디바이스, 직원 유형(Employee Persona)이 다양해지고 규제·컴플라이언스 요구사항이 복잡해지면서 IT 조직의 관리 부담도 커지고 있다. 특히 의료·유통·제조 등 다양한 산업의 현장 근로자가 업무에 필요한 디지털 환경에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각각의 디바이스와 운영체제를 개별적으로 관리하는 데 따른 복잡성을 낮추고, 문제가 발생한 뒤 대응하는 사후 대응형 엔드포인트 관리(Reactive Endpoint Management)에서 선제적 관리 방식으로 전환하려는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워크스페이스 원은 엔드포인트 관리(Endpoint Management), 보안(Security), 디지털 직원 경험(Digital Employee Experience·DEX), AI 기반 자동화 및 오케스트레이션(AI-driven Automation and Orchestration)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IT 조직은 다양한 디바이스와 운영체제를 일관된 방식으로 관리하고, 디바이스에서 수집한 텔레메트리와 AI 기반 인사이트를 활용해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내장된 자동화 기능을 통해 반복적인 IT 관리 작업을 줄이고, DEX 기능을 활용해 데스크톱·모바일·가상 업무환경 전반의 직원 경험을 관리할 수 있다.
옴니사가 의뢰해 포레스터 컨설팅(Forrester Consulting)이 지난 1월 실시한 TEI(Total Economic Impact™) 연구에서도 운영 효율성 개선 효과가 제시됐다.
실제 고객 인터뷰를 기반으로 구성한 가상 조직(Composite Organization)을 분석한 결과, 워크스페이스 원 UEM 도입 후 서비스 데스크 문의는 65% 감소했으며 문의 해결 시간은 50% 단축됐다. 엔드포인트 온보딩 비용은 75% 절감된 것으로 분석됐다. 사용하지 않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회수를 통한 비용 절감과 함께 보안 침해 위험도 17%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크스페이스 원은 디바이스에서 수집되는 텔레메트리, DEX 데이터와 자동화된 문제 해결 기능을 연계해 IT 조직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자율형 엔드포인트 관리(Autonomous Endpoint Management)로의 전환을 지원한다.

헤만트 사하니(Hemant Sahani) 옴니사 제품관리 부문 부사장은 “엔드포인트 환경이 전문 디바이스와 운영기술(OT), 새로운 형태의 디바이스 등으로 확대되면서 기업들은 더욱 복잡한 환경을 제한된 자원으로 관리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며 “이번 포레스터 웨이브 리더 선정은 워크스페이스 원 UEM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워크스페이스 원은 디바이스 관리와 보안, 자동화, 인텔리전스를 통합해 고객이 스스로 구성하고(Self-configure), 보안을 강화하며(Self-secure), 문제를 복구하는(Self-heal) 자율형 업무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워크스페이스 원 UEM은 윈도우, macOS, iOS, 안드로이드, 리눅스를 비롯해 가상 데스크톱(Virtual Desktop), 러기드 디바이스(Rugged Device), 공유 디바이스(Shared Device) 등 다양한 운영체제와 디바이스 환경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유통·의료·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직원의 역할이나 근무 장소, 사용하는 디바이스와 관계없이 애플리케이션과 업무 리소스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옴니사는 엔드포인트 관리와 보안, DEX, AI 기반 자동화·인텔리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기업의 디지털 업무환경 관리와 자율형 업무환경 구현을 지원한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