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재학생 15명 글로벌 현장학습 추진…호주·미국·뉴질랜드 등 3개국에 파견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전공 분야 국제적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해외 현장학습을 진행한다.

영남이공대 국제처는 026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통해 호주, 미국, 뉴질랜드 등 3개국에 재학생 15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의 출국을 앞두고 13일 오후 이재용 총장과 참가 학생들이 함께하는 출국 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에는 간호학과를 비롯해 관광서비스계열, 스마트e-자동차과 학생들이 참여해 전공과 연계된 해외 교육 및 현장 경험을 쌓게 됐다.

영남대가 글로벌 현장학습에 나서는 학생들과 이재용 총장간 간담회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영남대가 글로벌 현장학습에 나서는 학생들과 이재용 총장간 간담회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특히 전체 참가자 15명 가운데 간호학과 학생이 1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관광서비스계열 1명과 스마트e-자동차과 1명이 함께 참여해 전공별 글로벌 교육 기회를 확대했다.

가장 많은 학생이 파견되는 국가는 호주였다. 간호학과 8명, 관광서비스계열 1명, 스마트e-자동차과 1명 등 총 10명이 호주 브리즈번에 위치한 제임스쿡대학교에서 15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현장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에는 간호학과 학생 4명이 각각 라로쉬대학교와 위트대학교에서 현장학습에 참여한다. 라로쉬대학교에는 간호학과 학생 2명이 오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위트대학교에는 간호학과 학생 2명이 오는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연수에 참여한다.

뉴질랜드에도 간호학과 학생 1명이 파견된다. 해당 학생은 오클랜드의 ICL EDUCATION GROUP에서 오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 현장학습을 진행하며 글로벌 교육 환경을 경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해외 교육기관에서 전공과 관련된 교육을 경험하고 다양한 문화와 교육 환경을 직접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순 해외 체류를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을 국제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현장학습은 특히 해외 산업체 현장에서 직접 실무를 경험하고, 국내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국제적 업무 환경에 적용해 보면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아울러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을 국제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고 미래 진로의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교육 경험으로 평가된다. 영남이공대는 학생들이 해외에서 다양한 교육 환경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면서 글로벌 감각을 높이고, 전공 역량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도록 국제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글로벌 현장학습은 학생들이 해외의 다양한 교육환경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면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전공 역량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얻는 경험과 배움이 학생들의 진로와 미래를 더욱 넓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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