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해보험, 2026년 축사화재 인수점검 실시…고위험 337곳 현장 점검

농협손해보험 임직원들이 축사 화재 인수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농협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임직원들이 축사 화재 인수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고위험군 축사를 대상으로 축사 화재 인수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사고를 예방해 정책보험 운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결과 337개소 중 87개소가 긴급 보수·보강과 시설 개선이 필요한 대상으로 분류됐다.

농협손해보험은 이번 축사 화재 인수 점검을 통해 축산 농가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책을 제공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축사 안전진단 및 위험관리 컨설팅 △소화패치 전달 △분전함 내부 가연성 분진 제거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는 “축사는 습기와 분진 등으로 전기설비 노후화가 빨라 전문 점검과 시설 개선이 화재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며 “예방 중심 정책보험 운영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이번 점검을 통해 기준 등급 이상을 획득한 농가를 대상으로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내년에도 현장 반응과 농가의 목소리를 반영해 축사 화재 예방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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