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를 거부하는 여성 관광객을 직원들이 강제로 협곡 아래로 떨어뜨리는 듯한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러시아 다게스탄 술락 협곡의 한 관광시설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안전장비를 착용한 여성이 겁에 질린 채 여러 차례 점프를 거부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영상이 확산되자 강제로 점프를 시킨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현지 관광당국과 시설 측은 해당 장면이 영상 제작을 위해 연출된 것이라며 실제 강제 점프는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앞서 같은 술락 협곡 일대에서는 유사한 로프 점프를 체험한 관광객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해 러시아 수사당국이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