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 18일 외부 전문가 20명을 초청해 개최한 'KINFA 위원회 파트너스 데이'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미래전략 로드맵'을 발표했다. [사진= 서민금융진흥원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8/19/news-p.v1.20260819.ce30afebda5541d0b7dbf2430dbecfc7_P1.jpg)
서민금융진흥원이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국가 금융안전망으로의 역할 전환에 나선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 18일 외부 전문가 20명을 초청해 개최한 'KINFA 위원회 파트너스 데이'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미래전략 로드맵'을 발표했다. 기존 공급자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국민 생애와 위기 단계에 맞춰 예방·보호·재기·자립을 종합 지원하는 구조로 체질을 개선한다.
이를 위해 △사회적 위험을 조기에 관리하는 선제적 위험관리자 △데이터·AI 기반 정책설계자 △금융·비금융 결합 맞춤형 파트너 △대출·채무조정·재기를 잇는 서민금융 통합허브 △지속 가능 재원관리자 등 5대 핵심 역할을 강화한다.
행사에 참석한 외부 전문가들은 데이터 기반 금융안전망과 금융 재활 인프라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경원 상명대 교수는 데이터 기반 생애주기 금융안전망 구축과 실질적 정책 평가의 중요성을 제언했고, 정재완 법무법인 시완 대표변호사는 금융 소외 계층을 조기에 발굴·복귀시키는 재활 인프라 확충을 주문했다.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은 “정책서민금융 공급기관을 벗어나 국민 금융기본권을 보장하는 국가 금융안전망으로 전환하겠다”며 “전문가 제언을 사업에 충실히 반영해 예방과 자립을 돕는 금융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