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ICT이노베이션스퀘어, 무료 콘텐츠 60개 강좌 전국민 대상 전면 개방

무료 콘텐츠 강좌 이미지.
무료 콘텐츠 강좌 이미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그동안 호남권 정보통신기술(ICT)이노베이션스퀘어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정 제공해온 무료 콘텐츠 강좌를 전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는 '호남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전남광주·전주·제주 등 호남권 4개 권역에서 축적해 온 실무형 교육 콘텐츠를 지역민을 넘어 전 국민의 정보기술(IT) 역량 강화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했다. 별도의 수강료나 가입비 없이 회원가입만으로 누구나 강좌를 들을 수 있다.

공개된 강좌는 총 60여 개로, 이론 중심의 개론 강의를 넘어 실무 적용을 목표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대표 강의로는 △인공지능(AI) 윤리·보안·저작권 기본기 △스위프트(Swift)UI로 배우는 키패드 앱 이아폰 운영체제(iOS) 독학 △아두이노를 활용한 기상정보 수집과 빅데이터 분석 △마리아(Maria)DB·하이디(Heidi)SQL 클라이언트 개발 등이 있다.

현직 전문가가 직접 출연해 실무 노하우를 전하는 인터뷰 시리즈 're:COMMIT'와 정보처리산업기사 기출문제 풀이 등 자격증 취득과 실전 역량 강화를 동시에 지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GICON은 강좌 공개를 기념해 수강 후기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무료 강의를 1개 이상 수강한 뒤 본인 SNS에 수강 후기를 게시하고 인증 링크를 구글폼으로 제출하면 추첨으로 1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강좌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광주ICT IS LMS'에 접속해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만 거치면 된다. 기존 호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교육생뿐 아니라 이전 지원자, 수료생, 그리고 처음 이용하는 일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GICON 관계자는 “그동안 교육생에게만 제한적으로 제공돼 온 콘텐츠를 전 국민에게 개방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이 실무 중심의 IT 역량을 무료로 키울 기회를 갖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넘어 전 국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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