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에너지의 날(8월 22일)을 기념해 22일부터 23일까지 과학관 본관을 중심으로 관람객들이 에너지의 생성과 활용, 절약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및 지속가능한 에너지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 기간 ▲친환경 에너지 체험 ▲에너지 전시 및 연계 체험 ▲특별 교육 ▲공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친환경 에너지 체험은 관람객이 직접 에너지를 만들어 그 힘을 확인해 볼 수 있도록 ▲내가 만든 에너지로 쏘아 올린 에어로켓 ▲자전거 발전 슬롯카 경주 ▲자가발전 손선풍기 만들기 등으로 운영한다. 에너지가 생성되고 활용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에너지의 원리와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공이 다양한 형태의 레일을 따라 움직이는 키네틱 아트(kinetic art) '롤링볼 뮤지엄'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에너지 보존과 변환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롤링볼 어드벤처'도 운영한다.
한국에너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의 협력으로 자가발전 선풍기와 스피커 등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기후위기와 신재생에너지를 배울 수 있는 특별 교육 '빙글빙글! 풍력발전기'와 에너지의 날을 알리고 관람객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사전 홍보 행사도 진행하며, 생활 속 에너지 절약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활용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박주현 과학문화실 선임연구원은 “이번 특별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에너지의 생성과 활용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에너지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다.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과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