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스테이션, 중기부 주관 '스케일업 팁스' 최종 선정

라라스테이션, 스케일업 팁스 로고. 사진=라라스테이션
라라스테이션, 스케일업 팁스 로고. 사진=라라스테이션

AI 데이터 기반 글로벌 팬덤 커머스 플랫폼을 개발·운영하는 라라스테이션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주관하는 '스케일업 팁스' R&D 사업에 선정됐다.

라라스테이션은 'XTL 데이터 기반 글로벌 팬덤 커머스 최적화 AI 엔진 개발' 과제로 선정됐다. 연구개발기간은 지난달부터 오는 2029년 6월까지 3년이며, 총 20억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는다. 운영사는 인탑스인베스트먼트다.

라라스테이션은 'X The League(엑스 더 리그)' 방송 콘텐츠를 통해 AI 기술과 커머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한 콘텐츠커머스 플랫폼을 구현했다. 특히 글로벌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글로벌 팬덤 중심의 양방향 커머스 시스템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X THE LEAGUE(XTL). 사진=라라스테이션
X THE LEAGUE(XTL). 사진=라라스테이션

이철호 라라스테이션 대표는 “이번 스케일업 팁스 선정은 라라스테이션의 다음 단계인 AI 기반의 글로벌 커머스 운영체계인 'XTL AI COMMERCE OS' 구축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면서 이번 과제를 계기로 단순 기술개발을 넘어 글로벌 팬덤 커머스 운영 구조를 혁신하고 새로운 시장 표준을 구축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8월 2일 ENA와 공동 제작한 글로벌 커머스 서바이벌 'X THE LEAGUE(XTL)'의 첫 방송을 시작했다. XTL은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9개국 40명의 셀러가 참여해 국가별 팀을 구성하고 판매 경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각국의 영향력 있는 셀러와 국가대항전이라는 포맷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XTL은 글로벌 셀러의 기존 팬덤을 콘텐츠로 끌어들이고,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시청자를 다시 커머스로 연결하는 실험이다.

이철호 대표는 “글로벌 셀러들이 모이고, 그들의 팬덤이 움직이고, 그 과정에서 브랜드와 콘텐츠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커머스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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