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ACE Fair] 늘봄마인드, 어린이 사회정서교육 체험 콘텐츠 구성

늘봄마인드 로고.
늘봄마인드 로고.

사회정서교육 콘텐츠 기업 늘봄마인드(대표 송자연)는 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광주 ACE Fair'에 참가해 6~10세 어린이를 위한 감정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늘봄마인드는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표현하며, 또래 관계에서 필요한 공감과 소통, 갈등 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사회정서학습(SEL)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캐릭터 IP '포포레 프렌즈'를 활용해 놀이와 미션을 통해 감정의 언어를 익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이들은 포포레 프렌즈에게 일어난 일상적인 상황을 살펴보며 △감정의 이름 찾기 △표정과 신체 반응 발견하기 △감정이 전하는 신호 이해하기 △건강한 말과 행동 선택하기 등의 미션을 수행한다. 감정을 억누르거나 정답을 맞히는 방식이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자신과 친구를 존중하는 표현 방법을 직접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이번 콘텐츠는 송자연 대표가 유아교육과에서 아동 발달과 연령별 교육 방법, 놀이 중심 상호작용을 공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했다. 어린아이일수록 긴 설명이나 훈계보다 캐릭터의 이야기와 반복적인 질문, 표정과 몸짓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한다는 점을 반영했다.

송자연 대표는 “감정교육은 화내지 말고 참으라고 가르치는 교육이 아니다. 화, 슬픔, 걱정과 같은 감정도 모두 이유가 있는 자연스러운 반응이라는 점을 이해하고, 그 감정 이후의 말과 행동을 스스로 선택하는 힘을 기르는 과정”이라며 “아이들이 포포레 프렌즈와 놀면서 자신의 마음을 발견하고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는 첫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늘봄마인드는 전시 현장에서 아이가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학부모가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부모에게는 현장 체험 내용과 포포레 프렌즈 IP, 향후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안내 팸플릿도 함께 제공한다.

체험은 어린이 한 명 한 명이 충분히 참여할 수 있도록 회차별 소규모 예약제로 진행된다. 대상은 6~10세 어린이이며, 회차당 약 10분, 4~6명이 참여한다. 현장에 마련된 QR코드를 통해 신청·예약할 수 있으며, 잔여석 발생 시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늘봄마인드는 이번 전시회 체험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중순 광주에서 포포레 프렌즈 단독 팝업을 개최할 예정이다.

ACE Fair에서는 하나의 상황과 감정을 중심으로 감정의 이름, 표정과 몸의 신호, 감정의 역할, 건강한 표현 방법을 짧게 경험한다면, 단독 팝업에서는 이를 '내 마음 살펴보기', '감정 이야기', '생각으로 달라져요', '마음의 신호등' 등의 주제로 확장해 보다 다양한 사회정서교육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팝업에서는 감정 단어를 찾아보는 활동부터 같은 상황을 여러 관점에서 바라보는 활동, 감정이 커졌을 때 자신에게 맞는 진정 방법을 찾는 활동, 친구와의 갈등 상황에서 자신의 마음을 말로 표현하는 활동까지 단계별로 구성한다.

또한 ACE Fair 현장에서 10월 단독 팝업 사전 알림을 신청한 관람객에게는 팝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사전 알림 신청자는 팝업의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 예약 오픈 소식도 가장 먼저 안내받을 수 있다.

늘봄마인드는 포포레 프렌즈 캐릭터 IP를 기반으로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과 모바일 게임, 감정교육 활동지 및 교구 등으로 콘텐츠를 확장하며, 아이들이 일상에서 자신의 마음과 관계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사회정서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송 대표는 “부모가 가정에서 모든 감정교육을 혼자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아이들이 캐릭터와 놀이를 통해 스스로 마음의 언어를 익힐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한다”며 “포포레 프렌즈가 아이들에게는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친구가 되고, 부모에게는 아이와 감정에 관한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 ACE Fair' 포스터.
'2026 ACE Fair' 포스터.

한편, '2026 ACE Fair'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디자인진흥원, 한국케이블TV협회, KOTRA가 공동주관하는 국내 대표 콘텐츠 전문 전시회다. 방송·애니메이션·캐릭터·디지털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을 아우르며 400개사 540부스 규모로 개최한다.

주요 전시 품목은 △방송·영상 콘텐츠 △애니메이션·캐릭터 △인공지능(AI)·메타버스·확장현실(XR) 등 디지털 콘텐츠 △일러스트 등이다.

참가 기업에게는 국내·외 바이어 230여명과의 비즈니스 상담회(수출·구매·투자 등), 콘텐츠 관련 네트워킹 및 홍보 기회 등 비즈니스 성과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남광주 통합 애니메이션 특별관, 디즈니 특별관, 일러스트레이션페어, 보드게임 체험존, 세모귀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업과 소비자간(B2C)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참관객에게도 풍성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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