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광주충장귀금속특화지원센터, 주얼리 산업 이끌 '라이노 CAD디자인 교육' 성료

수강생들이 라이노 CAD 프로그램을 통해 주얼리를 디자인하고 있다.
수강생들이 라이노 CAD 프로그램을 통해 주얼리를 디자인하고 있다.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권구락)은 광주충장귀금속특화지원센터가 지역 주얼리 소공인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6년 지역소공인육성사업 라이노 컴퓨터이용설계(CAD) 디자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지역소공인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주얼리디자인과 김영훈 교수를 초빙해 지난 7월 8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총 10회차(2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라이노 CAD 기반 3D 정밀 모델링 및 렌더링 △국가기술자격(산업기사) 출제 예제 실습 △공용장비실 쾌속조형(RP) 장비를 활용한 3D 프린팅 출력 실습 등 실제 산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CAD 프로그램 교육뿐만 아니라 디자인 설계부터 출력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운영돼 교육생들의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교육의 성과는 실제 작품으로도 이어진다. 수료생들은 교육을 통해 습득한 CAD 디자인 기술을 실제 작품으로 구현해 24일부터 28일까지 광주주얼리지원센터에서 개최하는 '제5회 충장 주얼리 작품전'에서 수료생 특별전을 선보인다.

이번 교육에는 총 10명이 수료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교육 운영, 강사 역량, 교육 효과 및 추천 의향 등 전 항목에서 '매우 만족(100%)'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생들은 “주얼리 제작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CAD 설계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실무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밝혔다.

문병권 광주충장귀금속특화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이 라이노 CAD 기반 주얼리 디자인을 이해하고 직접 설계한 모델을 렌더링과 3D 출력으로 실물화하는 귀중한 실무 역량을 쌓았다”며, “특히 제5회 충장 주얼리 작품전에서 수료생들이 습득한 기술과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광주충장귀금속특화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한국폴리텍대학 등 전문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주얼리 소공인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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