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6'에 참가해 주요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은 EV 트렌드 코리아에서 기아는 목적기반모빌리티(PBV)인 'PV5 패신저'를 비롯해 소형 전기 SUV 'EV3 GT-라인', 준중형 패밀리 전기 SUV 'EV5 GT-라인'을 전면에 내세운다.
이달 초 출시된 PV5 패신저 7인승 모델은 2열 시트를 측면에 밀착 배치해 3열 승하차 편의성을 높였으며, 2·3열 열선시트와 후석 매뉴얼 에어컨 등을 갖춰 패밀리카와 레저용으로 최적화했다.
EV3 GT-라인은 전 단계에서 작동하는 'i-페달 3.0'과 V2L 기능을 지원하며, EV5 GT-라인은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와 펫 모드 등 안전·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아울러 기아는 '매치 유어 EV 라인업', 'PV5 3D 비주얼라이저', 'PV5 시트 챌린지' 등 관람객이 차량의 특장점과 공간 활용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엔트리급 전기 SUV부터 다목적 PBV까지 대중화 라인업을 고도화하며 전동화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극복과 시장 주도권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는 기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다가간다.
기아 관계자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전기차 라인업과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기아의 모빌리티 비전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