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그룹은 LS일렉트릭 정보기술(IT) 서비스 자회사인 LS ITC를 통해 국내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스타트업 모티프테크놀로지스와 '제조 현장 맞춤형 AI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제조 분야 생성형 AI 적용 과제 발굴, AI 모델의 현장 적합성 및 효과에 대한 단계적 검증, 후속 협력 가능성 검토 등을 공동 추진하는 게 골자다.
양사는 실제 제조 현장에 최적화된 AI 활용 방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LS ITC가 축적한 제조 현장 IT·OT(운영기술) 구축 및 운영 노하우에 모티프테크놀로지스 기술력을 결합해 실제 제조 공정에 적용할 수 있는 AI 활용 과제를 발굴하고 현장 적용 타당성과 효과를 검증한다.
조의제 LS ITC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LS그룹 제조 현장에 특화된 AI 모델의 실용성을 검증하고 기술적 토대를 마련해 그룹의 제조 공정 고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S그룹은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 1조717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전체 영업이익인 1조526억원을 상회하는 수치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