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벤처협회가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상공회의소와 손잡고 국내 여성벤처기업의 중동시장 진출과 현지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
한국여성벤처협회는 25일 서울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샤르자 상공회의소(SCCI)와 여성벤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양국 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성미숙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과 할리마 알 오와이스 샤르자 상공회의소 사절단장이 참석해 양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기업·산업 네트워크와 전문 역량을 활용해 국내 여성벤처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한국과 UAE 기업 간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해외 비즈니스 교류 및 네트워킹 △글로벌 컨퍼런스·포럼·세미나 공동 개최 및 운영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추진 등에 협력한다.
특히 여성벤처협회는 샤르자 상공회의소가 보유한 현지 기업·산업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여성벤처기업과 현지 기업 간 접점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사업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성 회장은 “샤르자 상공회의소가 보유한 폭넓은 기업·산업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번 협약이 국내 여성벤처기업의 중동시장 진출과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여성벤처기업이 실질적인 해외 진출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