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기부 및 안전체험 등 합동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 교육기부 봉사단은 서울 양천도서관에서 초·중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직업 특강을 열었다. 강연에는 대한항공 정비사와 아시아나항공 객실 승무원이 연사로 나서 현직 경험을 바탕으로 항공업계 직무를 소개하고 진로 설계를 도왔다.
앞서 28일에는 양사 운항본부 소속 봉사단원들이 서울 마곡안전체험관에서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체험 활동을 지원했다. 봉사단원들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자전거·킥보드 안전수칙, 재난 상황 대처 요령, 비상 탈출 훈련 등을 함께 진행했다.
양사는 연내 기업결합 절차를 마무리하고 초대형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둔 만큼, 조직 간 화학적 결합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한 공동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올해 12월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앞두고 양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기여와 함께 양사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