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 명령만으로 다양한 테니스 훈련을 할 수 있는 AI 머신이 등장했습니다.
미국 스타트업 루미스타의 'TERO PRO'는 4K 듀얼 렌즈와 AI를 이용해 사용자의 플레이를 실시간으로 분석합니다. 공을 치는 순간 속도와 궤적, 낙하지점 등을 분석해 0.1초 만에 다음 공을 어디로 보낼지 결정하고, 공이 날아오는 동안에도 발사 위치와 조건을 계속 조정합니다.
최대 시속 140km, 최대 26m 거리로 공을 발사하며 35개 지점으로 공을 보낼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테니스 실력에 맞춰 훈련 난이도를 조절하고 랠리·AI 매치·랭크업·랜덤·올스타 게임 등 5개 훈련 모드를 제공합니다.
손목에 착용하는 음성 제어 장치로 “Start Serving”이라고 말하면 코트 반대편에서도 훈련을 시작할 수 있으며, 훈련을 중단하거나 방식을 바꾸는 것도 가능합니다. 배터리는 최대 4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