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K-콘텐츠 여행·체험 플랫폼 셀레트립(Celetrip)을 운영하는 페이브먼트(Favement, 대표 한지은)는 지난 6일 피부 시술 정보 플랫폼 여신티켓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신티켓은 누적 앱 다운로드 550만을 기록하며, 전국 병의원 시술 가격 비교와 후기,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피부 시술 플랫폼이다. 글로벌 신규 제휴와 서비스를 확대하며 글로벌 K-뷰티 테크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셀레트립이 K-팝 공연·팬덤 여행 중심 콘텐츠 투어리즘을 넘어 K-뷰티·라이프스타일 분야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는 신호탄으로 주목된다. 전 세계 K-콘텐츠 팬덤 5만여명이 이용 중인 셀레트립의 글로벌 이용자 네트워크와 여신티켓 인프라를 바탕으로, 셀레트립은 공연·여행 등 콘텐츠 경험을, 여신티켓은 피부 시술 정보를 각각 제공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팬들이 폭넓은 여행·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K-뷰티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 영역도 공연·관광을 넘어 뷰티·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넓어지고 있다. 셀레트립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연·촬영지·팝업 등 기존 K-콘텐츠 여행 경험에 K-뷰티 관련 콘텐츠를 더한 새로운 인바운드 관광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공연·시상식 등 K-콘텐츠 일정과 연계한 'K-콘텐츠 캘린더' 프로그램, 결제 완료 후 프로모션 페이지 연동, 포인트·쿠폰 등 혜택 프로그램 연동, 아티스트 음성 도슨트를 비롯한 콘텐츠 연계 상품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세부 운영 방식과 추가 협업 영역은 향후 협의를 통해 구체화하기로 했다.
한지은 페이브먼트 대표는 “K-콘텐츠를 통해 한국을 찾는 글로벌 팬들 관심은 공연과 관광을 넘어 K-뷰티와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셀레트립 이용자들이 한국 여행에서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