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순하리 레몬진·자몽진' 병제품 출시

롯데칠성음료는 과일탄산주 브랜드 '순하리진'의 대표 제품인 '순하리 레몬진'과 '순하리 자몽진' 병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순하리 병제품 이미지. 〈자료 롯데칠성음료〉
순하리 병제품 이미지. 〈자료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순하리진의 제품 선택지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캔으로 판매하던 '순하리 레몬진'과 '순하리 자몽진'을 병제품으로 추가했다.

병제품 2종은 알코올 도수 9도, 용량 330㎖로 통과일을 그대로 동결 침출해 진한 과일 향과 맛을 살렸다. 기존 순하리진의 특징인 제로슈거도 유지했다.

패키지는 차가운 얼음결정을 형상화한 투명병과 은빛 광택 라벨을 적용했다. 레몬진은 상큼한 레몬맛, 자몽진은 달콤쌉쌀한 자몽맛이 특징이다.

두 제품은 9월 초부터 식당과 술집 등 유흥채널을 중심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순하리진은 2021년 5월 출시 이후 연평균 34%의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순하리진을 중심으로 한 롯데칠성음료의 RTD 매출은 올해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143.3% 증가했다. 주류 부문 매출도 같은 기간 3.2% 늘어나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과일탄산주를 중심으로 한 RTD 주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순하리진 2종의 병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대에 부합하기 위해 트렌드에 맞는 제품 개발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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