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극3특 핵심 거점 뜬다'…산단공, 15일 2026 산업입지 컨퍼런스

2025년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모습.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2025년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모습.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이 국가 균형성장을 위한 산업단지의 역할과 미래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대규모 지식 공유의 장을 연다.

산단공은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 대구 엑스코(EXCO) 서관 3층에서 '2026 산업입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가 핵심 지역 전략인 '5극 3특 국가 균형성장' 정책을 공유하고, 균형성장의 중추 거점으로서 산업단지가 나아가야 할 길을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지역의 성장! 기업의 성공과 산업단지의 성과로!'라는 슬로건 아래 기조강연과 2개의 주제발표, 패널토론으로 짜였다. 기조강연에선 김영만 지방시대위원회 경제산업분과 위원장이 '5극 3특 국가 균형성장 전략과 산업단지'를 주제로 정책 구현 수단으로서 산단의 중요성을 짚어본다.

주제발표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춘 산단의 진화가 핵심 의제로 다뤄진다. 김필수 네이버클라우드 상무가 '대한민국 AI 산업혁명 기반으로서 미래형 산업단지 조성방안'을 발표하며 첨단 입지 요건의 변화를 제시한다. 이어 최준석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을 위한 산업단지의 변화 방향'을 통해 지역별 맞춤형 산단의 역할을 구체화한다.

패널토론은 마강래 중앙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김일환 DH글로벌 대표이사, 이상호 산업연구원 지역균형발전연구센터장, 최원석 삼천산업 대표이사, 유현아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곽상탄 현대자동차 책임매니저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산업단지의 날' 기념행사 및 '제2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와 연계된다. 참가 신청은 3일부터 산단공 누리집 팝업존을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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