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존비즈온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레드하트 프로젝트'를 지속 운영하며 18년째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디지털 기술 기반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레드하트 프로젝트'을 18년째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레드하트 프로젝트는 2009년 영어 교육 환경이 열악한 전국의 도서·산간 지역 분교에 원어민 1대1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시작된 더존비즈온의 장기 교육 기부 사업이다. 현재는 초·중학교를 넘어 지역 장학재단 및 지자체 교육 관련 부서와 연계해 매년 약 6억원 규모의 발전기금과 화상영어 수강권을 기부하고 있다.
실제 지난 2024년 2033명(1만7120시간)이었던 수혜 학생(교육 시간)은 지난해 2409명(2만 2016시간)으로 늘어났다. 수혜 인원은 전년 대비 18.5%, 총 교육 시간은 28.6% 증가했다.
이러한 장기 학습은 대외 성과로도 연결됐다. 춘천시가 주최한 '전국 청소년 영어 스피치 대회'에서 2024년 본선 진출자 18명 중 10명 입상(55.6%), 2025년 입상자 3명을 배출했다.
통폐합 위기에 몰렸던 농촌 소규모 학교를 살아나게 하는 지역사회 회생의 촉매제 역할도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북초등학교는 2018년 전교생이 9명까지 줄어 폐교 위기를 겪었으나, 원어민 1대1 화상영어 등 다양한 특성화 교육과정을 도입해 지난 2023년 전교생 53명으로 늘었다.
더존비즈온은 지원이 필요한 학교와 지자체를 지속 발굴해 교육 기회 균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레드하트 프로젝트는 일회성 교육 경험을 넘어 학생들이 거주 지역이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세상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진정성 있는 교육 기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적극 나누며 배움의 기회가 공평하게 주어지는 포용적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존비즈온은 EQT와의 결합을 통해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한 단계 더 고도화하며 지속가능경영을 기업의 본질적 과제로 내재화하고 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