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뱅크가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임직원 봉사단 20명과 해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울란바타르 칭길테 지역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몽골 전통 가옥인 게르 4채를 지었다.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나무 심기 활동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현지 주민들과 함께 울란바타르 타힐트 지역의 평생학습공간인 '카이르칸 개발센터'에 총 7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현지 아동을 위한 교육 봉사도 이어졌다. 40여명의 아동과 함께 고무동력기와 문패 만들기, 한글 교육, 협동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교류했다.
카카오뱅크는 현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총 3억원의 기부금도 전달했다. 기부금은 울란바타르 소재 4개 학교에 도서관과 디지털 교실을 갖춘 '굿 러닝 스페이스'를 조성하는 데 사용되며, 약 5000명의 학생이 이용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2023년부터 4년 연속 임직원 해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해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누적 기부금은 10억원을 넘어섰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현지 주민들의 일상에 필요한 도움을 전하고, 아이들의 더 나은 배움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