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장,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이사, 정태규 국민연금공단 연금이사가 10일 서울 논현동 국민연금공단 강남사옥에서 열린 '재산관리지원서비스 업무협약'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우리은행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9/10/news-p.v1.20260910.a21c0f17e6214eff80d75c93678f82cd_P1.jpg)
우리은행이 우리카드, 국민연금공단과 손잡고 치매 어르신과 발달장애인의 재산 보호를 위한 '재산관리지원서비스' 체계 구축에 나선다.
10일 서울 강남구 국민연금공단 강남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장,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이사, 정태규 국민연금공단 연금이사가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재산관리지원서비스는 발달장애나 치매 등으로 스스로 자산을 관리하기 어려운 이들의 재산을 사회적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공공신탁 기반 사회서비스다. 국민연금공단과 계약을 체결하면 공단이 의료비·요양비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자금 지출을 관리한다.
우리은행은 신탁자금 관리를 담당하고 전용 금융상품과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카드는 공공신탁과 연계해 이용 고객이 의료비나 생필품 구매 등 일상 자금을 편리하게 결제하도록 지원한다.
우리금융그룹은 은행과 카드사의 금융서비스를 연계해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금융 취약계층의 재산 보호와 이용 편의를 높이는 포용금융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장은 “국민연금공단 주거래은행으로 축적한 자금관리 역량을 활용해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겠다”며 “앞으로도 스스로 재산관리가 어려운 분들이 안심하고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