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6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울산·충북·경북과 함께 '첨단 이차전지 특화단지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공동홍보관은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울산·충북·전북·경북 4개지역이 공동 참여해 지역별 특화단지의 강점과 산업 경쟁력을 알리고, 특화단지 간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공동홍보관에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조성 중인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산업 기반과 입주기업, 연구·실증 인프라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는 군산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1·2·5·6공구 일원 8.1㎢(245만평) 규모로 지정됐으며 '핵심광물 가공 및 리사이클링 전초기지'를 목표로 원료·소재부터 재활용까지 이어지는 이차전지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이차전지 실시간 고도분석센터'와 '디지털트윈 기반 사용후배터리 재자원화 최적화센터' 등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차전지 소재의 실시간 분석·평가와 사용후배터리 진단·재자원화 등 기업의 기술개발 및 실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차별화된 산업생태계와 기업지원 인프라를 국내·외 기업(관)에 알리는 한편, 4개 이차전지 특화단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 투자 및 기술협력 등 신규 협력 수요도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이광헌 전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사업단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우수한 산업 기반과 기업지원 인프라를 적극 홍보하고, 기업의 기술개발부터 실증·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강화해 특화단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