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만금개발청(청장 문성요)은 10일부터 11일까지 대전숲체원 등에서 민원 담당자 및 신규 임용자 등을 대상으로 '2026년 민원·청렴 역량 강화 및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악성·반복 민원 등으로 직무 스트레스가 높은 민원 담당자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는 한편,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직원들에게 청렴하고 바른 공직관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청렴 교육 및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청렴 가치관 확립과 자신의 스트레스 수준을 점검하고,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일 차(10일)는 대전숲체원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숲속 트레킹, 편백베개 만들기)을 통해 업무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다스린 후 사례·토론형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청렴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김형수 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에 대한 실무 사례와 딜레마 토론을 벌여 실질적인 청렴 소양을 배양했다.
2일 차(11일)는 장태산자연휴양림으로 자리를 옮겨 △메타세콰이어 숲에서 자연과 하나 되는 경험에 이어 △민원·청렴 업무 개선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현장에서 경험한 민원 대응 사례와 청렴 개선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하고, 조직 차원의 민원 서비스 향상 및 공직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개인별 실천 과제를 도출했다.
정인권 기획조정관은 “민원 접점 업무는 갈등 노출이 많아 안정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판단 역량과 함께 직무 회복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공직 윤리와 청렴 의식을 일상 업무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