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 센서 기반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에이아이트론(AITRON·대표 이호준)이 왕별(WANGBYUL·대표 구태회)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홍콩 사이언스파크 내에 공동 법인을 설립해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낸다.
에이아이트론과 왕별은 최근 구미코에서 열린 '2026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2026)'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MOU를 교환했다고 11일 밝혔다. 왕별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유지관리 경험이 있는 빅데이터 보안 관련 ICT 기업이다.
에이아이트론은 이번 협약으로 자사가 개발한 AI 헬스케어 솔루션 '몽트론'을 공동 법인을 통해 아세안 시장에 진출시킨다는 계획이다. 몽트론은 가상융합 인터랙티브 콘텐츠에 AI를 접목해 웰니스 돌봄 솔루션으로 개발중이다.
이호준 대표는 “왕별과의 공동 법인을 통해 홍콩 등 아세안 시장에 몽트론을 공급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해외 현지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발 빠르게 공급해, 국내외 사용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혁신형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