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교가 유아와 초등 저학년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문해력 발달을 돕는 독서 관리 프로그램 '밀착독서'를 21일 출시한다.
인공지능(AI) 시대 독서·문해력 교육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을 고려, 유아와 초등 저학년이 읽기 기초를 다질 수 있게 지원한다. 단순히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에서 AI가 만들어낸 정보 의미와 맥락을 이해하고, 사실 여부와 품질을 판단하며 필요한 방식으로 다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대교는 아이 수준과 관심사에 맞는 책 추천부터 읽기 유창성 훈련, 독후 활동, 성장 관리까지 독서 전 과정을 선생님이 단계적으로 관리한다. 아이가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을 꾸준히 읽고 이해한 내용을 스스로 표현하는 힘까지 기를 수 있게 돕는 것이다.
도서는 고전·인문, 사회·문화, 수학·과학 등 8개 영역으로 구성했다. 대교가 개발한 한국어 독해지수 '크리드(KReaD)'를 기준으로 도서 수준을 3단계로 나눴다. 학교 학습에 필요한 독해 능력을 고려해 픽션과 논픽션으로 구분한 커리큘럼을 설계했다.
밀착독서 선생님은 아이의 연령과 읽기 수준, 관심 분야, 독서 이력을 종합해 적합한 책을 추천한다.
수업에서는 읽기 유창성 훈련으로 정확한 발음과 적절한 속도, 끊어 읽기 등을 점검하고 아이의 읽기 수준에 맞는 피드백을 제공한다. 독서 후 퀴즈와 성장노트로 책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한다.
독서 이력과 독후 활동은 성장 관리 시스템에 누적돼 아이 독서 수준과 성장 변화를 지속 관리하는데 활용된다. 밀착독서는 전국 64개 눈높이 러닝센터와 대교 하이캠퍼스, 17개 솔루니 학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대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독서를 꾸준히 이어가기 위해 본인 수준에 맞는 책을 만나고, 읽는 과정에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밀착독서로 독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스스로 책을 찾아 읽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