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고물가 속 건강관리에서도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소형 운동기구인 '공기압 지압 스텝퍼'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8월 롯데마트의 밴드·괄사·아령 등 소형 마사지·운동기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 헬스장이나 퍼스널트레이닝(PT) 등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큰 운동 대신 집에서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롯데마트는 '공기압 지압 스텝퍼'를 신규 출시하고 오는 9월 17일부터 30일까지 정상가 대비 5000원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 상품은 송파점을 포함한 전국 83개 점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기압 방식을 적용해 운동 시 무릎과 발목 등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으며, 스텝퍼 운동뿐 아니라 스쿼트와 런지 등 다양한 하체 운동의 보조기구로도 활용할 수 있다.
별도의 설치 과정이 필요하지 않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TV나 영상을 시청하면서 간편하게 운동할 수 있어 추석 연휴 이후 홈트레이닝을 시작하려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롯데마트는 추석 연휴 이후 몸매 관리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마사지용 폼롤러 2종도 할인 판매한다.
송슬아 롯데마트·슈퍼 언더잡화스포츠팀 MD(상품기획자)는 “자신의 생활습관과 운동 목적에 맞는 건강관리 방법을 직접 찾아 실천하는 '헬스 디깅'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일상에서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소형 운동기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해당 스텝퍼를 통해 추석 연휴 이후에도 집에서도 간편하게 운동과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유기농·비건·저염·저칼로리 등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상품뿐 아니라 헬스&퍼스널케어 분야까지 건강 관련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제타플렉스 등 전문점 형태의 카테고리 킬러 매장을 운영하며 식품 외에도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수요를 겨냥한 상품 구색을 강화하고 있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