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텔릭스, 말레이시아에 '나무엑스' 출시…“해외 시장 확장”

김자중 SK인텔릭스 말레이시아법인장(왼쪽부터 여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나무엑스 말레이시아 출시 행사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자중 SK인텔릭스 말레이시아법인장(왼쪽부터 여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나무엑스 말레이시아 출시 행사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K인텔릭스가 말레이시아에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를 출시했다.

SK인텔릭스는 나무엑스 사업 기반을 국내에서 해외 시장으로 확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인공지능(AI) 웰니스 로봇을 말레이시아에 선보여 현지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말레이시아는 최근 국가 차원 정책을 통해 기존 서비스·제조업 중심에서 디지털·AI 등 첨단 기술 기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고 있다. SK인텔릭스는 말레이시아가 동남아시아 AI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는 만큼 나무엑스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나무엑스는 AI와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 일상 전반을 케어하는 로봇이다. 공간별 공기 오염원을 스스로 감지하고 자율주행하며 정화하는 '에어 솔루션', 인터넷 연결 없이 음성으로 제어하는 '인터랙션', 비접촉식으로 5대 건강 지표를 측정하는 '바이탈 사인 체크' 기능 등을 갖췄다.

SK인텔릭스 관계자는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향후 미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나무엑스를 선보여 세계적인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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