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엔젤투자협회 호남권 엔젤투자허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026-4회 호남 엔젤리더스포럼 in 제주'를 시작으로 '2026-10회 호남권 엔젤투자 피칭룸 in 제주'와 '2026-5회 호남권 엔젤투자 설명회 in 제주'를 연이어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엔젤투자클럽,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와이앤아처, 제주관광공사, 제주더큰내일센터와 협력해 운영했으며, 지역 유망기업 발굴과 투자상담, 잠재적 엔젤투자자 발굴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첫날인 10일 열린 '호남 엔젤리더스포럼'에서는 지역 투자생태계와 엔젤투자 사례를 공유하고, 제주 유망기업 3개사의 투자유치 설명회(IR)를 진행했다. 특히 현장 평가를 통해 참여기업의 향후 '엔절웨이브(Angelwave) IR 캠프(Camp)' 연계 가능성을 함께 검토하며 엔젤 투자유치 기회를 모색했다.
11일에는 제주 스타트업 10개사와 투자자를 1:1로 매칭하는 '호남권 엔젤투자 피칭룸'을 운영했으며, 오후에는 '호남권 엔젤투자 설명회'를 통해 엔젤투자 지원제도와 실제 투자사례를 공유했다. 투자에 관심이 있는 예비 엔젤투자자들이 자연스럽게 정보를 나누고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제주에서 만들어진 접점은 10월과 11월 후속 프로그램으로 이어간다.
호남권 엔젤투자허브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창업기업과 투자자,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10월 22일~23일 제주에서 '글로컬 Angelwave IR Camp'를 개최할 예정이다. 호남권 유망 로컬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모색해 지역기업이 보다 넓은 시장과 투자 기회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11월 19~20일 전남광주에서 'Angelwave IR Camp'를 개최해 전남광주, 전북, 제주에서 발굴된 유망기업이 실질적인 엔젤투자 유치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