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AI재단-서울시립교향악단, 클래식·AI 융합 '스마트 문화도시 서울' 만든다

서울AI재단은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지난 17일 서울시립교향악단에서 '스마트 문화도시 서울'을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재왈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왼쪽)와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AI재단은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지난 17일 서울시립교향악단에서 '스마트 문화도시 서울'을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재왈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왼쪽)와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AI재단은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클래식 문화예술과 인공지능(AI)의 융합을 도모하고 스마트 문화도시 서울'을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이 산업과 공공서비스를 넘어 문화예술 분야로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서울시 AI 전문기관과 문화예술 대표기관 간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에서 AI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AI 및 클래식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성과 지식 자원을 상호 공유하고, 지속적인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서울AI재단의 AI 기술·정책 및 사업 추진 역량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보유한 클래식 공연·문화예술 분야 전문성을 연계해 문화예술 현장에서 AI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동과제를 발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예술 서비스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울시 문화예술 분야의 AI 도입·활용을 위한 공동과제를 발굴하고, 문화예술과 AI 융합을 위한 연구·교육·행사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또 양 기관의 전문역량·정보·네트워크의 상호 교류 및 활용을 확대하고 AI를 활용한 문화예술 서비스 혁신과 시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도 협력한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문화예술 전문성과 재단의 AI 역량을 연결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예술 서비스를 발굴하고, AI와 문화가 함께하는 스마트 문화도시 서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AI재단은 서울시의 AI 정책과 사업을 지원하고 AI 기술의 공공·산업 현장 확산을 추진하는 서울시 출연기관이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1948년 창단된 국내 대표 교향악단으로, 정기공연과 시민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와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힘쓰고 있다.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

  • ET Ev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