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상도 간편하게”…이마트, 추석 제수 간편식 최대 30% 할인

이마트는 추석을 앞두고 피코크와 키친델리의 간편 제수용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마트는 추석을 앞두고 피코크와 키친델리의 간편 제수용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자료 이마트〉
이마트는 추석을 앞두고 피코크와 키친델리의 간편 제수용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자료 이마트〉

이마트는 추석 당일인 오는 25일까지 피코크 제수용 간편식 55종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하면 최대 20% 할인한다.

행사 대상은 송편과 모둠전, 소고기육전, 떡갈비 등 명절 제수용 간편식이다. 고기품은 표고버섯튀김과 오색잔치잡채 등 튀김·잡채류도 할인 대상에 포함했다. 대가족 수요를 겨냥해 기존보다 용량을 늘린 떡갈비와 너비아니 등 대용량 제품도 선보인다.

피코크 제수용품을 2만5000원 이상 구매하면 신세계상품권 5000원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즉석조리 코너 '키친델리'에서도 명절 제수음식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 사각오색전, 동태전, 완자전, 녹두전, 깻잎전 등으로 구성된 '알찬 모둠전'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다. 너비아니와 왕새우튀김박스는 20% 할인한다.

나물류도 준비했다. 24일까지 고사리와 무채, 시금치 등에 맛고추장·참기름·지단을 함께 구성한 '비빔밥용 나물세트'를 판매한다. 21일부터 24일까지는 '명절 6종나물'과 '산채 6종나물'을 선보인다.

간소하게 차례상을 준비하거나 완성된 명절 음식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관련 간편식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추석 행사 기간 이마트의 피코크 전·떡갈비·너비아니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다.

같은 기간 키친델리 나물류 매출은 14% 증가했으며 튀김·너비아니류는 29% 신장했다. 이마트는 간편하게 명절 음식을 준비하려는 수요가 관련 상품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명절 음식은 종류가 많고 준비 과정에도 많은 시간이 드는 만큼 간편 제수용품을 찾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추석을 앞두고 고객들이 보다 쉽고 실속 있게 명절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할인과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피코크는 이마트의 자체 식품 브랜드로 국·탕·찌개와 냉동식품, 디저트 등 다양한 가정간편식(HMR)을 운영하고 있다. 명절에는 전·떡갈비·송편 등 기존 간편식 제품군을 활용해 제수음식 수요에도 대응하고 있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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