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NEX 2026] 류제명 과기정통부 차관 “초지능·초공간 네트워크, AI 프로젝트 성공 열쇠”

류제명 과기부 차관
류제명 과기부 차관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AINEX 2026 축사를 통해 글로벌 AI 경쟁이 국가의 역량을 총동원하는 생존 경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네트워크 인프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류 차관은 “세계는 범용인공지능이라는 AI 혁명의 새로운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며 “기술과 인재, 산업 생태계까지 국가가 보유한 역량을 얼마나 빠르고 효과적으로 결집하느냐가 AI 시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부가 추진 중인 AI 3대 메가 프로젝트와 네트워크의 연계 필요성을 짚었다. 그는 “정부는 AI 데이터센터와 피지컬 AI를 전국에 구축·확산하고 반도체 성장 거점과 피지컬 AI 생산 기반을 확충하는 한편 18GW 규모 데이터센터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AI 컴퓨팅 자원을 갖추더라도 이를 연결하는 네트워크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AI의 가치를 산업과 일상으로 확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류 차관은 “대규모 컴퓨팅 자원과 데이터, 피지컬AI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그 범위를 대한민국 영토에 머무르지 않고 육·해·공 전역으로 확대해야 한다”며 “지능형 네트워크와 해저케이블, 음영지역 없는 저궤도 위성통신까지 초지능·초공간 네트워크를 적기 완성하면 메가프로젝트의 성공도 한층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동기획: 전자신문·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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