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절 연휴가 직장인들의 이직·커리어 준비 기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21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2024년 추석부터 2026년 설까지 네 차례 명절 직후 월요일의 이력서 등록 건수는 평일 평균보다 49.0% 많았다.
특히 2024년 추석 연휴 직후인 9월 23일에는 이력서 등록 건수가 평일 평균의 두 배를 넘었다. 2025년 설 직후에는 46%, 추석 직후에는 20%, 2026년 설 직후에는 29% 증가했다.
입사 지원도 명절 직후 월요일에 정점을 찍었다. 당해 평일 평균과 비교하면 2024년 추석 직후 22%, 2025년 설 직후 20%, 추석 직후 21%, 2026년 설 직후 20% 늘어, 매번 20% 안팎의 증가폭을 보였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올해는 추석 연휴 전후 대기업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하반기 채용이 진행되는 만큼, 새로운 기회를 찾는 구직자들의 움직임도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연휴 이후 본격화되는 하반기 공채와 경력직 채용에 맞춰 구직자들이 원하는 커리어 전환을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잡코리아는 신입 공채부터 경력직 이직까지 폭넓은 채용 정보를 인공지능(AI) 기반 맞춤 공고 추천으로 연결하고 있다. 웍스피어 패밀리 브랜드 잡플래닛과 △기업리뷰 열람권 증정 이벤트 △공고 제휴 서비스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