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멘터리, 강남에 '주방 브랜드' 쇼룸 오픈

아파트멘터리의 키친 브랜드 아킷(ARCKIT)의 첫 번째 쇼룸 '아킷 더 아카이브 청담'. [사진=아파트멘터리]
아파트멘터리의 키친 브랜드 아킷(ARCKIT)의 첫 번째 쇼룸 '아킷 더 아카이브 청담'. [사진=아파트멘터리]

아파트멘터리가 서울 강남구에 주방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쇼룸을 열었다.

아파트멘터리는 자사 키친 브랜드 아킷의 첫 번째 쇼룸 '아킷 더 아카이브 청담'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아킷 더 아카이브 청담은 소재와 컬렉션을 살펴보며 자신에게 맞는 주방을 구상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방문객은 6가지 컨셉의 주방 공간에서 소재의 조합과 가구의 비례, 조명, 하드웨어 등 세부 요소를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다. 회사는 이번 쇼룸을 주방 가구 전시장이 아니라 생활 속 주방 장면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구성하는 데 집중했다.

상담 방식도 차별화했다. 아킷은 제품을 먼저 고르게 하는 대신 '키친 라이프스타일 체크리스트'로 요리와 식사, 수납, 가전 사용, 홈카페·홈바 등 고객의 주방 사용 패턴을 파악한다. 이를 바탕으로 구조와 동선, 수납 구성부터 컬렉션과 소재까지 제안한다. 같은 평면이라도 생활 방식에 따라 필요한 주방이 달라진다는 판단에서다.

아파트멘터리는 이번 쇼룸으로 리모델링 고객 중심이던 고객층을 주방 단품 시공 고객까지 넓힌다는 구상이다.

양란 아킷 디자인 헤드는 “주방은 단순한 조리 장소가 아닌, 일상의 순간이 쌓이고 기록되는 공간이기에 고객이 그곳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를 먼저 이해하고 그에 맞춰 설계하는 것이 아킷의 방식”이라면서 “쇼룸 오픈으로 단품 시공 수요를 확인한 만큼, 국내외에서 경쟁력 있는 주방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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