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정민 전 KT 부사장이 28일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신임 원장으로 취임했다.
우 신임 원장은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KT에서 차세대시스템개발단장, KOS서비스단장 등을 거쳐 KT DS 대표이사 사장과 KT 부사장을 역임했다. 주요 IT시스템 개발과 운영부터 차세대 시스템 구축, IT서비스 경영에 이르기까지 IT 분야 전반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정보개발원은 우 원장의 IT 분야 전문성과 전문경영 경험이 정보시스템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지방정부의 AX 혁신 파트너로서 개발원의 성장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우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AI와 디지털 기술이 국민의 일상을 급격히 바꾸고 있는 시점에 지역정보화의 핵심 기관인 개발원 원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뜻깊으면서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간에서 쌓아온 디지털 혁신 자산과 기술 노하우를 결합해 지방정부가 필요로 하는 최적의 디지털 인프라를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AI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데 개발원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