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증권이 SK플래닛이 운영하는 OK캐쉬백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계좌 개설과 국내외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21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OK캐쉬백 앱 내 '오늘의 투자'에서 별도 증권사 앱 설치 없이 계좌를 만들고 소수점 투자도 할 수 있다. 앱에서 적립한 포인트는 KB증권 계좌 예수금으로 바꿔 투자에 쓸 수 있다.
KB증권과 SK플래닛은 4월 업무 제휴를 맺고 OK캐쉬백 플랫폼과 KB증권 금융서비스를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로 연동했다.
이번 연동은 2024년 BC카드 페이북에 금융서비스를 연계한 데 이어 진행됐다. KB증권은 금융 기능을 비금융 플랫폼에 결합하는 임베디드 금융 확대를 이어가겠다는 설명이다.
10월에는 OK캐쉬백에서 '럭키 투자대회'와 '국내주식 매수 금액에 따른 포인트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된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 전무는 “생활 플랫폼에서 계좌 개설부터 주식 거래까지 편리하게 이용하고, 적립한 포인트를 투자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며 “다양한 생활 영역으로 투자 접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