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 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DIEW), 계명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2026 대구·경북 초광역 이음 모빌리티 취업박람회'가 오는 10월 21일 대구 엑스코(EXCO) 서관 3층 그랜드볼룸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 대구·경북 광역 이음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모빌리티 산업을 축으로 대구와 경북지역을 하나의 생활 및 산업권으로 묶어 초광역 일자리 및 정주생태계를 구축하자는 취지다.
취업박람회에는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카펙발레오, 아진산업, 대동 등 대구·경북 지역의 미래 핵심 먹거리인 모빌리티 산업 분야 우수 중소·중견기업 40여 곳이 참여해 대규모 인재 채용에 나선다. 참여기업들은 현장에서 직접 채용면접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현장체험교육, 취업상담에 나선다.
특히 대학 졸업자(예정자) 및 청년층은 물론, 재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등 다양한 계층이 지역 내 우량기업 및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실질적인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한 채용 연계를 넘어 구직자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행사 당일 322호에서는 취업 세미나가 동시 개최돼 모빌리티 산업의 동향과 취업 전략을 제공한다.
취업세미나에서는 차두원 차두원모빌리티연구소장이 '모빌리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 우리의 일자리는 어떻게 변화할까?'라는 주제로 기조강연한다.

이어 커리어 전문 유튜브 채널 '취업의신 황인'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황인 강사는 '모빌리티 산업의 취업 전략', 김종진 동의대 자동차공학과 겸임교수는 'AI x 미래모빌리티, 자동차 산업의 변화, 취업의 기준도 바뀐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구직자들은 단기간에 다수의 유망 모빌리티 기업 채용 정보를 파악하고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특히,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완료한 구직자에게는 '자기소개서 첨삭 지원' 혜택이 제공되어 서류 준비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KIAPI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지역 내 우수 중견·중소기업과 만나 함께 도약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성공적인 취업과 재취업을 꿈꾸는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직 신청 및 사전 등록을 원하는 구직자는 '대구·경북 초광역 이음 모빌리티 취업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신청할 수 있다. 취업 상담 기업의 경우 현장에서만 접수 및 진행이 가능하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