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는 한율은 대표 '어린쑥' 라인을 리뉴얼하고 '쑥판텐 인텐시브 리페어 진정 라인'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피부 트러블을 일시적으로 진정시키는 것을 넘어, 반복되는 피부 고민과 연관된 손상 피부 장벽까지 함께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진정 효능을 지닌 '황해쑥잎수'를 전성분 첫 번째로 넣고 덱스판테놀을 더해 진정과 장벽 리페어를 동시에 관리하도록 설계했다.
'쑥판텐 인텐시브 리페어 진정 캡슐 크림'은 황해쑥잎수 36%와 덱스판테놀 2%를 함유한 장벽 케어 크림이다. 기존 '쑥시카'보다 진정 효능이 3.9배 강화됐다. 사용 5분 만에 외부 자극으로 인한 일시적인 붉은기가 진정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5종 세라마이드 성분을 더해 장벽 케어를 강화하면서 기존 어린쑥 라인의 산뜻한 사용감은 유지했다.
인체적용시험에서는 제품 사용 직후 손상된 피부 장벽이 95% 개선됐다. 2주 사용 후에는 같은 열 자극에 의한 피부 붉은기 반응이 사용 전보다 38% 줄었다. 한율은 즉각적인 진정뿐 아니라 반복되는 외부 자극에 대한 피부 컨디션 개선 효과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함께 나온 '쑥판텐 인텐시브 리페어 수분드레싱 진정 버블 세럼'은 황해쑥잎수 77%와 덱스판테놀 6%를 고함량으로 담은 버블 타입 세럼이다. 미세한 수분 버블이 피부를 감싸는 '수분드레싱' 제형을 적용했다. 일반 용기보다 흡수율이 1.6배 높다고 한율은 밝혔다. 사용 5분 만에 일시적인 붉은기 완화와 손상 피부 장벽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캡슐 크림과 버블 세럼은 전국 아리따움과 올리브영 매장, 아모레몰, 한율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율은 2025년 5월 세포라를 통해 미국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지난해 8월에는 '어린쑥 속수분 쑥히알 라인'을 출시하는 등 어린쑥 라인 제품군을 넓혀 왔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