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는 다음 달 8일 서울 마루360에서 액셀러레이터(AC)와 초기투자사 관리역을 대상으로 실무 모임 '제3회 관심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관심사'는 벤처캐피털(VC)이나 신기술사업금융회사와 달리 AC 관리역을 위한 별도 소통 창구가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된 실무 커뮤니티다. 관리역들이 업무 과정에서 겪는 고민과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관리역들의 마음이 머무는 집'과 '관리역들의 심화 학습'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기투자 현장에서 관리역들이 자주 접하는 투자의무 요건과 보고 업무, 공정가치 평가, 자산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첫 세션에서는 이민철 슈미트 과장이 '현직 관리역이 짚어주는 투자의무 요건과 보고 실무'를 주제로 초기투자기관 관리역이 알아야 할 투자의무 요건과 보고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어 한국자산평가가 대체투자자산 평가 관련 주요 이슈와 동향을 소개한다. 정보기술(IT) 전담인력이 없는 금융사가 직면할 수 있는 정보보안 리스크와 대응 방안도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업무 경험과 고민을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킹과 저녁 식사가 진행된다.
행사는 10월 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 강남구 마루360 도전 세미나룸에서 열린다. 2인 이상 동반 신청하면 참가비가 면제되며 단독 신청자도 '짝꿍 매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KAIA는 “액셀러레이터 관리역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업무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소규모 실무 세미나를 기반으로 관리역 간 교류와 학습 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