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한인국)는 30일 대구 메리어트에서 '방산 오픈이노베이션 자문단(이하 자문단)' 제1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주관기관이다. '방산 스타트업 챌린지(모두의 챌린지-방산)'를 운영하며, 군·체계기업과 스타트업 간 오픈이노베이션 과제를 지원하고 있다.
자문단은 지난 8월 사전 간담회를 통해 자문단의 역할과 구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 방산 전문기관·학계·군·방산기업 등 실무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제1차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방산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정기적인 자문과 협력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참석자들은 기관별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현황과 방산 지원 정책·사업 등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스타트업 지원방안과 방산 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방산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와 방산시장 진입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방산 전문교육, 방산 생태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세미나, 맞춤형 멘토링 등을 통해 스타트업의 방산 분야 진입과 사업화 역량 강화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한인국 대표는 “방산 분야에서는 좋은 기술을 보유하는 것만큼, 현장의 수요를 이해하고 기술을 검증할 기회를 얻는 일이 중요하다”며 “자문단과 함께 스타트업의 진입 장벽을 하나씩 풀고, 군·방산기업과의 협력이 실증과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