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 뛰다가 날아간다…이색 '점프 로봇' 등장

출처=HopTo_Tech
출처=HopTo_Tech
콩콩 뛰다가 날아간다…이색 ‘점프 로봇’ 등장

점프하며 이동하다 날아오르는 '콩콩이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홍콩 로봇 스타트업 홉투 테크놀로지가 공개한 'HOP-1'은 평소 지면을 뛰어 이동하다 장애물이나 험지를 만나면 비행 모드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최고 속도는 시속 약 18km이며 점프 모드에서는 최대 60분 동안 약 5km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제자리 비행은 최대 15분 가능합니다.

점프 방식을 적용한 이유는 비행에 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드론보다 오랫동안 이동하면서 바퀴형 로봇이 지나가기 어려운 지형도 오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향후에는 카메라와 라이다 등을 활용한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해 산업시설 점검과 야외 탐사 등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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