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 두면 해외로”…카카오페이, 해외배송 199개국으로 확대

카카오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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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해외배송' 서비스의 배송 가능 국가를 5개국에서 199개국으로 확대한다. 서비스 확대와 함께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해외배송 사용자 모두에게 배송비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2026년 1월 미국·중국·일본·캐나다·호주 등 주요 5개국을 대상으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 이후, 해외배송 물류 전문기업인 델레오코리아와 제휴해 물류 운영, 배송 인프라를 구축하고, 서비스 고도화 과정을 거치며 해외배송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검증을 마쳤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유럽, 아시아, 중동,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 199개국으로 이용 범위를 넓혀, 해외 배송이 필요한 사용자들이 더 많은 국가로 손쉽게 물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카오페이 해외배송은 사용자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사용자가 송·수신인 정보와 대표 물품만 입력해 예약한 후 물건을 집 앞에 두기만 하면, 전문 기사가 방문 수거하여 통관까지 전 과정을 대행한다.

가격 부담도 낮췄다. 일반적인 해외 특송과 달리 상품 픽업 비용은 물론, 재포장 비용과 검수 비용이 모두 무료다. 사용자는 '배송비 계산기'로 예상 비용을 조회하고, 예약 신청 후 카카오페이에 연결된 결제 수단으로 배송비를 결제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해외배송의 문턱과 비용 부담을 낮추며 차별화되고 편리한 물류 경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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