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바이오진흥원 식품센터, '청소년 바이오 탐험단' 현장실습 개최

전남기술과학고청소년 바이오탐험단 교육.
전남기술과학고청소년 바이오탐험단 교육.

전남바이오진흥원은 그린바이오본부 식품센터(센터장 장충효)가 지역 청소년들의 바이오·식품 산업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청소년 바이오 탐험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식품센터는 지난달 30일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 학생 24명을 초청해 식품 품질관리 분야의 현장 맞춤형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식품산업 현장에서 수행하는 품질관리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관련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마련했다.

특히 이번 실습에 참여한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는 학생 중심의 다채로운 전공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맞춤형 전문 실습 인프라를 바탕으로 현장 실무형 기술 인재를 매년 다수 배출하는 지역 명문 특성화고등학교다.

이번 교육에서도 학생들은 남다른 전공 이해도와 뛰어난 학습 열의를 보이며 식품 안전성 확보에 필수적인 미생물 검사 및 이화학 분석에 대한 기초 이론을 배운 뒤, 센터 내 최첨단 분석 장비를 활용한 실습에 적극 참여했다.

미생물 실습에서는 식품 위생관리의 중요성과 검사 과정을 체득했으며, 이화학 실습에서는 타르색소 및 비타민 C 분석법으로 현장 중심의 품질관리 업무를 직접 체험했다. 교육에는 식품센터 소속 연구원들이 직접 지도자로 나서 현장의 최신 시험·분석 노하우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수함으로써 생생한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장충효 식품센터장은 “우수한 잠재력을 지닌 청소년들이 바이오·식품 분야를 직접 경험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체험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미래 바이오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바이오진흥원 식품센터는 식품 품질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험·분석 업무와 함께 지역 기업 기술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 연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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