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는 1일 안광현 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인공지능혁신추진단장을 신임 산학협력부총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안 신임 부총장은 현대자동차에서 약 30년간 근무하며 전략기획과 마케팅, 해외공장 관리 등 제조업 핵심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인공지능혁신추진단장을 맡아 중소기업의 스마트제조와 디지털전환(DX), 인공지능전환(AX) 관련 정책과 사업을 이끌었다.

특히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비롯해 제조데이터 표준화, 제조 인공지능(AI) 및 피지컬 AI 연구개발(R&D) 기획 등을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정부와 공공기관, 대기업, AI 기업 간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데 주력했다.
독일 등 글로벌 제조혁신 사례와 베트남 공적개발원조(ODA) 협력 경험도 갖췄다.
경기대는 안 부총장의 산업 현장과 정책 분야 경험을 토대로 기업 수요에 기반한 교육·연구를 확대하고 기술사업화와 창업, 인재 양성, 글로벌 산학협력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 부총장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산업 현장과 긴밀히 연결해 학생에게는 더 넓은 기회를, 기업에는 실질적인 혁신 동력을 제공하겠다”며 “경기대학교가 지역과 산업계의 신뢰받는 혁신 파트너로 도약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경기대 총장직무대행은 “안광현 산학협력부총장의 풍부한 산업·정책 경험이 경기대학교 산학협력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