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보로는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이 신선식자재 품질 보장 서비스 '싱싱보장제' 적용 대상을 정육과 계란까지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싱싱보장제는 식봄에서 구매한 신선식자재 품질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해당 상품 금액을 100% 환불하고 식봄 포인트를 추가 지급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신선 채소와 과일에만 적용했지만 최근 정육과 계란까지 대상을 넓혔다. 이에 따라 적용 상품 수는 기존 9000여개에서 1만7000여개로 증가했다.
보상 혜택도 강화했다. 기존 1만원 상당 쿠폰 대신 최대 3만원의 식봄 포인트를 지급한다. 품질에 만족하지 못한 상품 사진을 촬영해 식봄 고객센터나 카카오톡 채널로 접수하면 환불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접수는 배송 도착일 다음 영업일까지 가능하며 추가 포인트 지급은 계정당 최초 1회에 한해 적용된다.
식봄은 여러 판매자의 상품을 한 번에 주문해 다음 날 받아볼 수 있는 콜드체인 기반 '통합배송'과 상품별 시세 알림, 판매처별 가격 비교 기능 등도 운영하고 있다.
식봄을 운영하는 마켓보로는 외식사업자용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과 식자재 유통사의 수발주·유통관리 서비스 '마켓봄'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식자재 거래 데이터를 연결하는 기업간거래(B2B) 유통 플랫폼 구축을 사업 방향으로 두고 있다.
박성민 마켓보로 대표는 “신선식자재는 품질을 직접 확인하고 사려는 수요가 높은 만큼, 온라인에서도 안심하고 주문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 확대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외식 사업자가 식봄에서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식자재를 구매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2월 마켓보로 지분 27.5%를 추가 확보하며 최대주주에 올랐다. 식봄의 온라인 플랫폼에 CJ프레시웨이의 전국 23개 물류 거점과 콜드체인 인프라를 결합해 B2B 식자재 유통의 온라인 전환을 확대하고 있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