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만에 10만명 찾은 '테이크'…아워홈, 잠실에 2호점 오픈

아워홈은 뷔페 브랜드 '테이크(TAKE)'의 두 번째 매장인 '테이크 잠실점'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 지하 3층에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테이크 잠실점 전경. 〈자료 아워홈〉
테이크 잠실점 전경. 〈자료 아워홈〉

잠실점은 240석, 234평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철 2·8호선 잠실역과 연결된 입지 특성을 활용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함께 공략한다.

테이크는 지난 5월 서울 종각역 인근에 1호점을 연 뒤 9월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했다. 점심·저녁 피크타임 예약이 조기 마감되고 현장 대기 수요가 이어지는 등 초기 흥행세를 보였다.

잠실점에서는 롯데홈쇼핑 캐릭터 '벨리곰'과 협업한 메뉴와 체험형 콘텐츠도 선보인다. 핑크 컬러를 활용한 미니 벨리 도넛, 핑크 자몽 모히토, 러블리 크림 브라우니 등 협업 메뉴를 오는 11월 26일까지 판매한다.

매장에서는 '벨리곰 사건일지' 스탬프 투어와 포토존도 운영한다. 오는 4일에는 벨리곰이 직접 매장을 방문하는 '서프라이즈 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워홈은 테이크 출점도 빠르게 확대한다. 오는 11월 서울 강북구 미아사거리 와이스퀘어에 3호점을, 12월에는 서울 중구 동대문 현대아울렛에 4호점을 열 계획이다. 연말까지 매장을 총 4곳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아워홈은 테이크를 기존 외식 브랜드와 달리 글로벌 메뉴와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캐주얼 뷔페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다. 1호점 흥행을 바탕으로 상권별 맞춤형 매장 확대를 추진하며 외식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1호점이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잠실점 오픈으로 더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연내 3·4호점을 추가 출점하고 테이크만의 다채로운 메뉴와 콘텐츠를 앞세워 외연 확장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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