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산학연 한곳에…'대덕 커넥트 라운지' 본격 운영

대덕 커넥트 라운지
대덕 커넥트 라운지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가 엑스포타워 사이언스센터 18층을 산·학·연 혁신 주체 간 기술 교류와 투자, 사업 협력을 위한 개방형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대덕특구본부는 엑스포타워 사이언스센터 18층 공간을 재정비해 '대덕 커넥트 라운지(DAEDEOK CONNECT LOUNGE)'로 본격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대덕 커넥트 라운지는 기업과 연구기관, 투자기관 등 대덕특구 안팎의 혁신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 교류와 오픈이노베이션, 투자 유치, 네트워킹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류 거점이다.

라운지는 214㎡ 규모로 최대 1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대형 LED 전광판과 음향·마이크 시스템 등 각종 행사를 위한 시설과 장비도 갖췄다.

행사 성격과 규모에 따라 좌석 배치와 공간 구획을 변경할 수 있도록 구성해 사업설명회와 기술교류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투자설명회(IR),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대덕특구본부는 라운지를 단순 회의·대관 시설이 아닌 기업과 공공연구기관, 대학, 투자기관 등을 연결하는 '공용 협력 플랫폼'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덕특구 내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대학 등이 보유한 공공기술과 기업 수요를 연결하고, 기술사업화와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특구재단의 기업 지원제도 및 기술사업화 프로그램과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구성과와 기술을 가진 기관과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는 기업, 투자처를 발굴하는 투자기관이 상시 교류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달부터는 기술교류 컨퍼런스와 오픈이노베이션 설명회, 분야별 투자 IR 등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공간은 대덕특구 기업이나 연구기관 관계자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운영된다.

임문택 대덕특구본부장은 “대덕 커넥트 라운지가 기술과 기업, 기관이 만나 기술 교류와 투자, 사업 협력의 가능성을 넓히고 딥테크의 성과가 산업과 시장의 변화로 이어지는 '딥임팩트'를 만들어가는 혁신 교류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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