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환·학습 콘텐츠 설계·글로벌 HR 트렌드 논의…기업 HR 담당자·경영진 참여

기업교육 전문기업 유밥이 인공지능(AI) 시대 인재개발과 조직 전환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유밥(대표 민승재)은 오는 15일 서울 강남구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리는 '제17회 스마트러닝 인사이트 포럼 2027(SLIF 2027)'에 6일 기준 360여개 기업·기관의 HR 담당자와 경영진이 사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Everyone is An Orchestrator(모두가 지휘자가 되는 시대)'다. AI를 단순한 업무 도구로 활용하는 단계를 넘어 구성원이 다양한 AI와 기술을 조율해 성과를 만들어내는 환경에 맞춰 기업의 인재개발과 조직의 AI 전환, 학습 콘텐츠 설계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메인 강연은 김대식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가 맡는다. 김 교수는 'AI 오케스트레이션' 세션에서 'AGI 시대 리터러시와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한다. 범용인공지능(AGI)에 가까워지는 환경에서 개인에게 요구되는 AI 리터러시와 사람과 AI가 함께 일하는 조직을 이끌기 위한 리더십을 짚는다.
기업의 실제 AI 전환을 위한 조직 차원의 준비 방안도 다룬다. 김건우 KT AX 전략 컨설턴트 겸 가톨릭대학교 인공지능학과 겸임교수는 'AI 전환, 조직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김진 머니매그넷 대표는 '오프라인 학습 전 사전학습 콘텐츠 설계'를 소개한다. 기업교육 과정에서 오프라인 교육에 앞서 활용할 수 있는 학습 콘텐츠의 구성과 설계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글로벌 HR·교육 동향을 살펴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글로벌 트렌드 세션에서는 박종규 뉴욕시립대학교 교수와 윌리엄 로스웰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교수가 참여하는 특별 인터뷰 콘텐츠를 선보인다.
참석자 간 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네트워킹과 부스 프로그램 체험 시간을 마련해 기업 HR 담당자와 경영진이 정보를 교환하고 행사장에 마련된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자에게는 웰컴 패키지와 스마트러닝 가이드북을 제공하며 폐회 프로그램에서는 100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 럭키드로우도 진행한다.
행사는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강남구 GS타워 1층 아모리스 역삼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사전등록은 14일까지 포럼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