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5차 발사]누리호 낮 12시 25분 발사…차질 없이 순항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7일 낮 12시 25분 발사대를 떠나 우주로 날아올랐다. 시행착오를 겪었던 지난 발사 과정과 달리 계획대로 우주로 향하고 있다.

7일 오후 12시 35분 현재 누리호는 170도의 발사방위각을 따라 남쪽으로 비행하고 있다. 12시 29분 2단 엔진 분리, 12시 38분 고도 575㎞ 지점에서 3단 엔진 정지가 확인됐다. 누리호는 이륙 810초 후 시점에 주탑재위성인 초소형 군집위성 2~6호기를 35~40초 간격으로 분리한다. 이어 부탑재위성 10기가 2기씩 짝을 지어 분리된다. 총 비행 예상 시간은 약 20분이다.

우주항공청은 발사 1시간 35분 뒤인 오후 2시에 발사 성공 여부를 최종 발표한다.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는 5차 발사로 궤도에 투입된 위성들의 교신 결과도 공개한다.

=고흥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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