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센터장 오일웅)는 지난 2일 화순 사평중학교 학생 및 교사와 화순군 소재 초·중등학교 교감단을 대상으로 백신·바이오 분야 현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학생들에게 백신·바이오 산업과 관련 직무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교원들에게 지역의 바이오 산업 인프라와 교육자원을 소개해 지역 교육과 바이오 산업을 연계한 미래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는 사평중학교 학생 및 교사 29명과 화순군 소재 초·중등학교 교감단 10명 등 총 39명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소개 및 주요 시설·장비 견학 △백신의 품질관리체계와 국내외 주요 규제기관의 역할 △제약·바이오 산업의 역사 △백신 제조부터 접종까지의 과정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센터의 백신 제조 및 품질관리 교육시설과 장비를 직접 살펴보며 백신의 제조·품질관리 과정과 바이오 분야 직무를 현장에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화순군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지역 특화 인재양성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바이오 교육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화순군 및 지역 교육기관과 협력해 학생 진로체험과 교원 대상 바이오 산업 이해 교육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오일웅 센터장은 “지역이 보유한 백신·바이오 인프라를 학생들의 바이오에 대한 친밀도와 이해를 높이고 미래 진로 탐색에 활용한다는데 이번 교육의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화순군 및 지역 교육기관과 적극 협력해 지역의 산업적 강점이 미래 바이오 인재양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센터의 전문인력과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